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퀴즈'에 법치의학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는 국과수 자기님들을 만났다.

이날 법치의학자 김의주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우리나라에 7명뿐이다. 그중에 한 명이 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은 "많은 치대 졸업생들이 개원을 하는데 법치의학자가 된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의주는 "치대생들은 다 이해하는 건데 (치대를 나오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겠다는 게 다 보인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페이닥터 하다가 개원해서 평생 손목 나갈 때까지 진료를 하는 거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물론 환자 치료해서 보람도 느끼고 재물도 얻겠지만, 그렇게 평생 살면 제가 만족할까 그 생각을 계속했다. 죽을 때 어떤 일을 하고 죽으면 괜찮을까 하다가 이 일을 택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동기들 반응이 어땠냐"라는 질문에 그는 "약간 조롱하는 애들도 있었다. 근데 누구도 느낄 수 없는 7명만 하고 있는 일 아니냐.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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