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전반 32분 루카스 모우라(왼쪽 두번째)의 골이 터지자 다함께 모여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불가리아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3차전 루도고레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이날 손흥민을 벤치에 내리고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가 포진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13분 만에 앞서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루카스 모우라에게 공을 받아 헤더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에는 케인이 모우라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한점을 더 달아났다.


루도고레츠는 후반 들어 추격에 나섰다. 후반 5분 토트넘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튀어오른 공을 클라우디우 케세루가 차 넣으며 한골을 만회했다.

상대가 추격에 나서자 무리뉴 감독은 후반 25분 모우라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시켰다.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상대 박스 왼편에서 공을 넘겨받은 뒤 가운데에 있던 로 셀소에게 연결했고 로 셀소가 이를 마무리지으며 도움을 올리게 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2승1패 승점 6점이 돼 로열 앤트워프, LASK 린츠에게 득실차에서 앞선 조 1위가 됐다. 루도고레츠는 3연패에 빠지며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