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 이날 집계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0월23일 138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집단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천안 콜센터와 아산 직장 등 충청권 내 감염도 확산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는 제사 모임 등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명 늘어 총 1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117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2만4821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1898명으로 전날 대비 58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월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77 →61 →119 →88→103 →125 →113 →127 →124 →97 →75 →118 →125 →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66 →50 →94 →72 →96 →106 →93 →96→101→79→46→98→108→117명' 순을 기록했다.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117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11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5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 영등포구 직장 관련 1명, 송파구 시장 관련 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종로구 녹음실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안양에서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확진자들의 동거가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천안에서는 동남구 신부동 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과 아산시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경남 창원에서는 일가족 제사 모임 관련 확진자 10명이 확인됐다.


강원 원주에서는 선행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을 통해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1명 증가했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12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2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5명이며 외국인은 2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76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누적 의심 환자는 268만6314명이다. 이 중 263만349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56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