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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2km, 왕복 2~6차로 도로다. 2015년 11월 착공 이후 총 사업비 약 2조1190억원을 투입해 만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있으며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관리운영권을 부여 받아 3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GS건설은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적용했다. 기존 교량 접합부에 레이저 스캔 및 드론 촬영을 통한 3D 설계 기법 등의 정밀 시공을 했다.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으로 위험 구간의 작업자 위치를 점검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도 제거했다.
GS건설은 모바일 기반의 콘크리트, 아스팔트 실시간 운반 시스템과 다짐장비 적용으로 품질 관리와 작업 효율 개선을 이루어내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공기 연장 없이 완공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공기 내 성공적인 수행으로 GS건설의 민자도로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GS건설은 국내 초기 민자도로사업에 해당하는 수도권 제1순환 북부구간(일산-퇴계원) 및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주간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등 중앙 정부 민자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다수의 지자체 도시고속화도로 민자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민자도로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GS건설의 풍부한 민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공기 연장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 및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자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내외 인프라 건설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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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