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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소식통인 로버트 머레이는 지난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테랑 투수인 요키시가 미국 메이저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요키시에 대해 "한국에서 두번의 시즌을 끝냈고 올해는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며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인 요키시는 지난 2010년 11라운드 340번으로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은 뒤 프로에 데뷔했다. 대부분의 커리어를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요키시는 마이너 통산 64승61패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2019시즌을 앞두고 한국 땅을 밟은 뒤 줄곧 키움의 핵심 투수로 뛰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2승7패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요키시의 올해 연봉은 70만달러(한화 약 7억5000만원)다. 때문에 현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선수로 주목받는다. 미국 '팬사이디드'도 "요키시는 빅 네임 선수나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유형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만 한 선수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에는 최근 몇년 동안 한국에서 뛰던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복귀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릭 테임즈, 메릴 켈리, 조시 린드블럼 등이 이른바 '역수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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