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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 전 회장 측은 이날 오후 2500자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회장 측이 폭로 성격의 글을 낸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다만 이번에는 자필이 아닌 문자 메시지 형태로 글이 공개됐다.
김 전 회장 측은 "검찰 전관으로 검사 룸살롱 술접대에 동석했던 A변호사의 (현직검사 술접대 부인 취지) 주장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김 회장 측이 함구하고 있자 술접대와 관련해 그간 밝혀온 게 거짓이라고 믿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에 날짜를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술에 대해 신빙성을 떨어뜨리거나 부정하려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해 입장을 일부나마 밝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회장 측은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에 기록된 날짜들의 교집합인 지난해 7월 12일과 18일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에 따르면 ▲술값 계산서 ▲A변호사·김 전 회장·술집 종업원·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간 통화 내용 ▲이 전 부사장이 A변호사를 알게 되고 술집에 가게 된 때부터의 보도가 나올 무렵 사이 등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
그는 술접대가 있던 날로 지목한 날짜와 당시 참석한 현직 검사 등과 관련한 내용을 앞선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털어놨다고 말했다. 그는 "술 접대 날짜와 참석자는 지난 4일까지 검찰 조사를 통해 대부분 진술했다"는 것이다.
그는 또 "국회 청문회나 다른 형식의 장을 마련해 줄 경우 국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소상히 밝혀 의문을 해소하겠다"면서 전면에 나서고자 하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A변호사는 김 전 회장의 폭로 이후 "술자리에 검사를 데려간 적도 없고 김 전 회장에게 방을 예약해달라고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어떻게 7개월 뒤에 생길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를 미리 알고 소개해주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진술에 대해 신빙성을 떨어뜨리거나 부정하려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해 입장을 일부나마 밝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회장 측은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에 기록된 날짜들의 교집합인 지난해 7월 12일과 18일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에 따르면 ▲술값 계산서 ▲A변호사·김 전 회장·술집 종업원·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간 통화 내용 ▲이 전 부사장이 A변호사를 알게 되고 술집에 가게 된 때부터의 보도가 나올 무렵 사이 등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
그는 술접대가 있던 날로 지목한 날짜와 당시 참석한 현직 검사 등과 관련한 내용을 앞선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털어놨다고 말했다. 그는 "술 접대 날짜와 참석자는 지난 4일까지 검찰 조사를 통해 대부분 진술했다"는 것이다.
그는 또 "국회 청문회나 다른 형식의 장을 마련해 줄 경우 국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소상히 밝혀 의문을 해소하겠다"면서 전면에 나서고자 하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A변호사는 김 전 회장의 폭로 이후 "술자리에 검사를 데려간 적도 없고 김 전 회장에게 방을 예약해달라고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어떻게 7개월 뒤에 생길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를 미리 알고 소개해주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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