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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동산114와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수도권 공공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에 보다 1.67% 내린 3.3㎡당 1472만원이다.
반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3.38% 오른 3.3㎡당 1651만원을 기록해 공공아파트 보다 12.16% 더 비싸다.
수도권 각 지역별로 보면 공공과 민간의 분양가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인천이다. 인천 소재 공공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년 전에 보다 20.76% 내린 3.3㎡당 920만원이지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94만원을 기록해 2년 만에 30.44% 올랐다. 민간 분양가가 공공 보다 73.26% 높은 셈.
서울도 공공과 민간의 분양가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공공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41만원으로 지난해에 보다 4.35% 올랐지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이보다 더 큰 격차인 12.56% 뛴 3.3㎡당 3003만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가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공급형태가 아니라 가점이 낮은 소비자도 당첨기회가 있다”며 “정부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수요 유입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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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