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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매체 'NHK' 등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이사회를 주재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 대회 중단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바흐 위원장은 "오는 15~18일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일은) 코로나19 대책 검토가 중요한 시기에서 실제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완공된 국립경기장과 선수촌 등 시설도 시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특히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친선 체조대회를 언급하며 "10점 만점에 8점인 대회였다.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여러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에서도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상징적 대회였다"고 높게 평가했다.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해서는 "도쿄올림픽 개막까지 9개월 남았는데 백신 등 더 좋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며 "내년 여름 올림픽을 열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이자는 최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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