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는 버스체제 개편 이후 축적된 교통이용 정보와 버스 운행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서울 시내버스 정기노선조정'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광역(9개), 간선(124개), 지선(210개), 순환(4개), 심야버스(9개) 등 356개 노선이며 현재 각 자치구와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이다.


특히 서울 도심 내 강동 고덕과 강일, 구로 항동, 마포 염리동 등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지하철 5·9호선, 경전철 확대, 세종대로 보행공간 확장 및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 등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의 변동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불요불급한 경우 노선의 통폐합 등을 통해 다양한 개선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중이다.


노선조정은 자치구와 운수회사, 버스조합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절차와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시행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