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가 오후 들어 상한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2시20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43%(1510원)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Anti-viral)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 측에 따르면 해당 페인트는 공기 중 바이러스가 페인트에 붙으면 30분 경과 후부터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24시간 내 99.9%가 사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험에 쓰인 바이러스는 비피막바이러스(non-enveloped virus)인 돼지엔테로바이러스(porcine enterovirus)다. 미국 환경청 백서는 비피막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면 이보다 내성이 약한 피막바이러스(enveloped virus)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피막바이러스다. 다만 삼화페인트의 해당 페인트가 코로나19에 직접적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검증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