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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일상 어디서든 전파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30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202건이고 해외유입은 28건이다.
신규 확진자는 4일 연속으로 200명대를 이어갔으며 지역 발생 확진자는 76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권 부본부장은 “연말연시 행사·모임 증가와 겨울철 실내활동이 증가하며 밀집·밀접·밀폐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유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위기 상황임을 유념해주시고 2m 거리두기·마스크 착용·손 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은 17곳, 확진자는 131명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치료제인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에는 12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13명이 참여키로 했다.
항체치료제는 경증·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분의2상 시험이 17개 의료기관에서 300명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131명이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에서는 지난 16일부터 3주 동안 혈장 치료제에 필요한 혈장 공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 중인 ‘렘데시비르’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준 69개 병원에서 환자 801명에게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임상시험 참여 환자 모집”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참여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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