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NC는 17일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지난주에도 한국시리즈 실감이 안 난다고 했는데 오늘도 아직 실감 안 난다”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준비 상황을 묻는 말에는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선수들과 그런 부분을 잘 준비했다. 두산과 좋은 한국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단 후 처음에는 두산에 많이 졌다.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면서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두산에 우위를 점했다”고 강조했다.

마운드 운용에 대해서는 “최대 7경기를 치르는 한국시리즈 일정을 고려해 요인들을 잘 생각해서 과감한 투수교체 등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구창모의 투입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구창모는 (오늘) 경기 종료 후 말하겠다”며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