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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갈말읍에 거주하는 주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병원 입원환자 41번 확진자의 가족도 1명 포함됐다.
철원병원은 임시폐쇄돼 입원환자와 방문자, 근무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인 일가족 4명은 생후 8개월 쌍둥이인 철원 48번과 49번, 초등학생 확진자 50번이 포함된다. 이들의 어머니인 51번이 함께 확진 판정 받았다. 해당 가족을 돌봐준 부부 역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 6명은 4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 파악에 나섰다. 확진자가 다닌 초등학교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확진자 추가로 철원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명을 기록했다.
앞서 철원군은 지난 14일부터 닷새 사이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다.
철원의 확진자가 늘며 강원도의 누적 확진자는 439명으로 집계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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