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17일(현지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내년 여름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르면 다음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백신 공급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콜린스 원장은 “두 백신이 긴급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다음달 4000만 도즈가 인도된다”며 “2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양”이라 말했다. 1도즈는 1회 접종분을 의미한다.
그는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고위험군 환자에 백신 공급을 서두를 것임을 시사했다
내년 여름을 시기로 잡은 데 대해서는 “내년 4월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으면 여름 즈음에 대부분의 미국인에 면역이 생긴다”며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라 설명했다.
앞서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백신 개발을 발표하며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 16일 자사의 백신에 대해 “3상 임상 중간 결과 유효성이 94.5%”라 발표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