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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팝스타 출신 야당 대선 후보 보비 와인의 체포로 우간다에서 이틀간 시위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찰 대변인은 폭력 등의 혐의로 전국에서 577명이 체포됐다고 이같은 사망자가 났다고 발표했다. 전날 발표한 16명에서 사망자가 늘었다.
와인은 내년 1월 대선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인물이다. 그는 우간다 동부에서 유세를 열다가 코로나19 방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 18일 체포됐다.
그후 수도 캄팔라와 다른 주요 도시에서 지지자들의 시위가 일어났고 군경이 최루탄과 실탄, 물대포를 사용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1986년부터 정권을 잡은 76세의 무세베니는 6선을 노리고 있다. 와인은 정부에 대한 비판을 담은 과감한 가사 등으로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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