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20일 미국 보건 당국에 신청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8일 두 기업은 자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이 95%의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최종 임상 결과를 보고했다. 백신은 코로나19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9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신청서에는 12~15세 어린이 약 100명에 대한 안전 자료도 포함돼 있다. 화이자 측은 미국 시험 참가자의 45%가 56~85세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FDA가 12월 중순까지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고 거의 즉시 제품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올해 내로 2500만 명 분량 즉 5000만회 분의 백신이 준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FDA 자문위원회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만나 백신을 논의할 잠정 계획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