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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회사는 노사간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공장 운영을 정상화하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22일 첫 상견례 이후 이날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24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23일부터 잔업 및 특근 거부를 이어왔고 같은 달 30일부터 부분파업도 반복했다. 지난 2일과 6일, 9~10일, 11~13일 부분파업을 이어왔고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20일까지 부분파업 연장을 결정했다.
문제는 생산차질이다.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6만대 생산차질과 함께 파업 등으로 인해 2만대 추가 차질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의 지난해 생산량은 41만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30만대 초중반에 그칠 전망이다.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지만 생산량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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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