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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주시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청주 모 고등학교 3학년 A군의 학교 관련자 173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A군과 함께 기숙사를 쓴 111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A군과 밀접 접촉한 학생 24명과 교사 1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A군은 지난 24일 오전 5시40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부모와 20대 형제 등 가족 3명은 전날 확진됐다.
A군의 아버지 50대 B씨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 오창읍 당구장과 천안에서 지인 모임을 한 뒤 24일 전주 69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B씨와 식사를 한 지인과 당구장 손님 3명, B씨의 20대 자녀와 접촉한 지인 등 5명도 추가 감염됐다.
A군 등 9명은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청주에선 지난 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한 후 총 1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에선 244명이 확진 판정받아 3명이 숨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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