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6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아직 16강 진출 확정팀이 나오지 않은 조는 총 4곳이다.
4차전까지 진행된 현재 B조 1위는 2승2무 승점 8점의 묀헨글라트바흐다. 3위로 처져있던 레알은 이날 인터밀란에 2-0 승리를 거두며 2승1무1패 승점 7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최하위는 인터밀란으로 2무2패 승점 2점에 그쳤다. 하지만 1위와 4위의 격차가 단 6점차 밖에 나지 않는 만큼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금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렇게 되자 4전 전패로 탈락이 확정된 미트윌란이 뜻밖의 '킹 메이커'가 됐다. 현재 미트윌란과의 경기가 남은 팀은 아탈란타(12월2일)와 리버풀(12월10일)이다. 미트윌란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좌지우지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둔 도르트문트는 16강 진출이 유력해 보인다. 문제는 라치오다. 브뤼헤와 4점 차로 격차가 나름 나지만 브뤼헤는 '조 최강자'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가 모두 끝났다는 함정이 있다. 반면 라치오는 다음달 3일 도르트문트와의 일전이 남아있다. 라치오가 이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12월9일 예정된 브뤼헤와의 맞대결에서 16강 진출 최종 승자가 가려질 공산이 크다.
지난 3차전에서 바샥셰히르 FK에게 덜미를 잡혔던 맨유는 4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금 가져왔다. 그 사이 파리와 라이프치히는 각각 1승씩을 거두며 누구 하나 우위를 가져가는 데 실패했다. 맨유가 남은 5, 6차전에서 각각 파리, 라이프치히를 만나기 때문에 승부의 향방은 최종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