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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필요하다' 47.0% , '필요하지 않다' 44.4%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 장관을 포함한 포괄적 국정조사를 촉구한 상황이다.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모든 권역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 '필요하다' 66.0% '필요하지 않다' 28.5% ▲대전·세종·충청 65.7% vs 28.7% 등으로 두 권역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0%를 웃돌았다.
이어 ▲인천·경기 59.9% vs 33.3% ▲서울 58.2% vs 35.0% ▲대구·경북 57.5% vs 33.2% ▲광주·전라 50.7% vs 38.5% 순으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다. 20대의 경우 67.2% vs 28.9%로 '필요하다'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30대 65.4% vs 31.9% ▲60대 58.8% vs 32.7% ▲50대 57.0% vs 37.1% ▲40대 51.1% vs 42.9% ▲70세 이상 57.0% vs 22.2% ('잘 모르겠다' 20.8%) 순으로 필요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한 생각은 이념성향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0.3%,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7.1%였고 중도 성향 응답자는 '62.3% vs 32.3%'였지만 진보 성향 응답자는 '46.9% vs 43.5%'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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