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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월드 벤치마킹 얼라이언스(WBA)’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주요 100개 기업의 디지털 포용성(DIB)’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10위를 차지했다.
DIB는 올해부터 WBA가 신설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관점에서 얼마나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하는지 등을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순위는 아시아기업 중 3번째로 높고 전체 하드웨어 기업 중에선 4번째로 높다. 국내 기업 가운데 톱10에 이름을 올린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WBA는 삼성전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초과학 연구에 지원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다양한 수준의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뒤로는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11위), 애플(14위), 마이크로소프트(17위), 인텔(26위) 등이 랭크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 외에 SK텔레콤이 46위, SK하이닉스가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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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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