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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아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제15차 교섭'을 진행한다. 노조는 교섭이 열리는 이날 정상 근무를 하지만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8일 1·2조(주·야간) 2시간씩 하루 총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9~11일까지 사흘간은 파업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1·2조 각각 4시간씩 하루 총 8시간으로 파업 시간을 늘린다.
부분파업은 광주공장을 비롯해 경기 광명 소하리, 화성공장 등 전체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기아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 관련해 '30분 잔업 보장' 등에서 의견조율을 이루지 못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도 30분 잔업 보장을 임금단체협상에 포함시키기 위함이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포함해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범위 확대 ▲정년 65세로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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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