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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과 작품을 통해 자신 스스로와 본인의 가치, 현 세대를 표현하는 파워있는 젊은 여성이다"
- 피엘파올로 피촐리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여자친구 역을 맡은 젠다야가 메종 발렌티노의 새 얼굴이 됐다.
발렌티노는 지난 4일 젠다야를 발렌티노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촐리는 젠다야를 동시대적인 로맨티시즘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적 공동체 속에서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피촐리의 창의적 업무에 꼭 필요한 요소다. 또 공감, 인지, 포용, 및 동시대적 낭만주의는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피촐리가 발렌티노 커뮤니티에 강조하는 가치이다.
젠다야와 피엘파올로 피촐리는 가장 능동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정체성의 가치를 공유하며 발렌티노를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내 모델은 누구?
발렌티노의 경우 현재 브랜드를 대표하는 국내 모델이 없다. 국내에 입점해 있지만 국내 모델은 두지 않는 것. 이는 발렌티노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전세계가 같다.
최근 명품업계 사이에서 '원 모델'(모든 국가가 한 명의 모델만 선정)이 퍼지고 있다. 명품이라는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국가별로 대표하는 아이콘이 따로 있지만 명품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드러내겠다며 원 모델 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이는 점점 더 많은 명품 업체들 사이에서 유행저럼 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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