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 참석해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의 서울시 방역현황을 들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3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들을 점검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2월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6일 신규확진자 631명 발생 이후 3일 만에 3차 유행기 고점을 갱신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부처 장관과 지자체로부터 수도권 상황과 병상확보 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정무·국민소통·사회수석,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능후 장관이 '코로나19 수도권 상황 판단 및 중증환자 병상확보 계획'을 정은경 청장은 '수도권 병상 확대·역학조사 강화 추진 계획'을 영상으로 보고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현장 역학조사 인력 지원계획'을 보고한 후 서울시·경기·인천 지자체가 '지역별 현황 및 대응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