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3번째 파경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SBS 제공

배우 김혜선이 3번째 파경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혜선은 9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성격 차이로 이미 3년 전부터 별거 상태였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나와 전 남편은 성격 차이도 있었지만 아이들 문제로도 갈등이 많았다"며 "우리는 혼인신고도 안 한 상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혼'이라고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최근 사업가 남편과 결혼 4년 반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혜선의 세 번째 이혼설이 전해져 관심이 쏠렸으나 소속사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졌던 상황이다.


김혜선은 "무엇보다 두 딸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용히 넘어갔으면 했는데 뒤늦게 갑자기 기사로 알려져 당황스러웠다"며 "작품에서 좋은 연기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 뒤 2003년 이혼했고, 이듬해인 2004년 재혼했지만 3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했다. 그는 두 번째 이혼 당시 전 남편이 진 빚 17억원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혜선은 2016년 5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