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내년 도쿄올림픽이 꼭 열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사진=로이터
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내년 도쿄올림픽이 꼭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1년 7월로 연기된 상태다. 

코 회장은 12일(한국시간) 세계 여러 통신사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쿄올림픽 경기장의 활기차고 열광적인 팬을 볼 수 있을 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책이 마련된다면 관중 입장을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코 회장은 "아직 일본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주최 측에서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도쿄에 방문했을 때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분과 고통을 분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통해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