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3-68로 승리했다. 득점 후 박혜진(왼쪽)과 김소니아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김소니아와 박혜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3-68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우리은행은 11승4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청주 KB(11승3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7승8패로 4위에 머물렀다.


김소니아가 26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혜진이 24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둘은 50득점을 합작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신한은행 김단비는 이날 10득점을 추가, 역대 12번째 개인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채진도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23득점을 몰아쳤지만 웃을 수 없었다.


1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정은이 1쿼터에서만 11득점을 쌓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우리은행은 31-14로 1쿼터를 마쳤다. 이후 김소니아와 박혜진의 득점으로 점점 승부의 추가 우리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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