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28일 노조 파업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원을 투입해 정상영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이케아코리아지회(노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이케아코리아는 정상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케아코리아는 28일 노조 파업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원을 투입해 정상영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CSC콜센터에서 이뤄졌다. 이케아코리아와 노조는 지난 10월22일 교섭이 결렬되면서 갈등을 이어왔다. 이후 노조는 11월3일 쟁의에 돌입했고 이케아코리아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파업을 실시했다. 노조는 이케아코리아의 복리후생과 급여 지급 개선을 외쳤다.

8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한 파업으로 당초 영업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이케아코리아는 큰 손실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2월24일~27일까지 파업 기간 동안 코워커(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와 고객 쇼핑경험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상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으로 인한 매출의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파업 당시 인원은 투입했다면서 이날 매장에 복귀하니 할 일을 다 끝내지 않은 채 내버려두고 갔다"며 파업에 대한 이케아코리아 측 태도에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