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날인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1.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정부가 3일 밤 12시까지 운영하기로 한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를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 운영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연말연시 특별방역을 4일부터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기한도 함께 맞춘 것이다.

임시선별진료소는 무증상·경증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주간 운영돼왔다. 그 동안 이를 통해 많은 감염자들이 나오면서 효율성이 확인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에 153개소, 비수도권 33개소 등 총 186개소가 운영 중"이라며 "수도권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이어 "운영 실적이 미미한 곳들을 조정해, 앞으로 운영될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는 144개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 임시선별진료소 33개소는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따라 2주간 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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