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병상 사정 악화로 자택격리 확진자가 급증하자 기존 안심숙소로 사용하던 킨텍스 캠핑장 카라반 36대 중 30대를 오는 30일부터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변경했다./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전국적으로 남은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91개, 준중환자 병상은 64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는 7883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남아있다.

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전국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총 191개로 파악됐다. 그중 서울 40개, 경기 34개, 인천 11개 등 수도권이 85개로 조사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북은 중중환자 전담병상이 3개뿐인데, 모두 입원 상태로 여유병상이 전혀 없다. 제주도 지역 개 4개 중환자 병상 중 여유분이 1개에 그쳤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64개가 남았다. 그중 경기 15개, 인천 13개, 서울 8개 등 수도권이 36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울산과 강원, 경북, 경남, 제주는 준중환자 병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대전도 여유 병상이 1개뿐이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전국에 2461개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서울 366개, 경기 179개, 인천 177개 중 수도권이 722개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입소가능 인원이 1만3574명이며, 그중 5787명이 입소했다. 가동률은 42.6%이다. 앞으로 7833명이 추가로 전국에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수 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중 수도권이 47개소, 8112명으로 가장 큰 규모로 운영 중이다. 수도권 내 여유로 남은 입소 공간은 5930명 규모다. 가동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에 위치한 속초서울시공무원수련원으로 가동률이 86.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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