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던 광주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이 상승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0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경기(0.28%)다음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다.

광주 오피스텔 매매시장은 아파트 전세가격 급등에 따른 이동수요 증가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과 월세가격도 각각 0.19%, 0.05% 상승하며 지난해 4분기 이후 5분기만에 상승으로 전환됐다.


오피스텔 전세시장은 아파트 전월세 ·오피스텔 전세 시장의 상승으로 전환 및 유입 수요 증가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현재 광주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9602만2000원(단위면적당(㎡) 평균매매가격 233만5000원)으로 전국 평균(2억450만7000원)을 크게 밑돌았고, 전국 9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전세·월세가격도 각각 7891만원,41만3000원으로 전국 9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지난해 11월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5.57%, 같은 해 12월 수익률은 6.24%로 대전(6.93%)다음으로 전국 9개 시·도 중 두번째로 높았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3.33%,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7.53%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