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태 부사장은 도서를 통해 파리바게뜨와 크린토피아는 가맹사업의 핵심인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사이의 업무가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3천 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즉, 본부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복잡한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고 가맹점은 노동력이 대폭 축소된 마지막 공정을 담당하도록 한 것이 가맹점의 인력 의존도를 낮추는데 매우 주효했다는 것이다.
앞선 사례와 같이 프랜차이즈란 가맹본부가 보유한 강력한 OS가 있어야 하며 가맹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도화 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격이나 품질경쟁력을 제공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동 집필 저자인 임영태 부사장은 삼립그룹과 해태그룹을 거쳐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사무총장으로 재임했다. 임 부사장은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통해 2021년 프랜차이즈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온라인 매출의 극대화를 위해 디지털로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1 창업 트렌드는 산·학·연에 근무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와 공저로 출간했다. 창업, 프랜차이즈, 마케팅, 소비자행동심리 등 자신의 전문분야의 이론과 사례를 토대로 안전 창업과 성공 창업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본서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가맹본부들도 꼭 알아야할 유익한 조언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