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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비대위는 김 의원의 복당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3선으로 지난 4·15 총선에서 공천에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해 9월 김 의원이 복당 신청서를 낸 후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당을 탈당했으나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성동·김태호·윤상현·홍준표 의원 중에서 권 의원은 지난해 9월17일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윤 의원과 홍 의원은 현재까지 복당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의원에 대한 복당이 논의되면서 두 의원에 대한 복당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홍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반대하는 의원이 많다"며 "비호감도가 높아 복당은 당의 분열로 연결된다"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를 두고 홍 의원은 "내가 (자유한국당) 대표 일 때 당을 배신하고 나간 주호영 의원을 흔쾌히 복당 시킨 일도 있다. 배은망덕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4일 페이스북에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자신의) 복당 여부를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국민의힘에 자신의 복당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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