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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택시회사 기사 2명,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소재 택시회사서 각각 1명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 택시 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2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직원으로부터 시작해 택시기사와 직원 등을 포함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8명은 택시 기사다.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 확진자는 서울시에서 실시 중인 운수업계 종사자 선제검사를 통해 발견됐다. 이에 서울시는 7일 양천구 복지신정충전소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선제검사량을 늘리기로 했다.
택시 기사들의 경우 업무 특성상 물류업체, 요양시설 등과 달리 한 곳에서 대량 검사를 진행하기 어렵다. 지난 6일 기준 택시 기사 2만여명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56개소 등을 통해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이는 서울시내 내 모든 택시 기사 중 30%가량에 해당된다.
이에 택시 이용을 통한 코로나19 위험을 낮추려면 기사와 승객 모두 마스크 착용,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카드 결제기에 승객 전화번호를 입력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방법과 기사 휴대전화로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 등도 추가로 도입할 것"이라며 "현재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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