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한파로 가정에 온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대처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동파된 상수도 계량기. /사진=뉴스1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상수도 온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져 대처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8일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는 방법이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 놓으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도계량기가 얼 경우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선 안된다. 되레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 대신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는 방법이 있다.

외출 시 보일러 실내온도를 10∼15도로 설정해두는 방법도 있다. 외출모드나 최소온도 유지모드 등을 설정해도 된다. 보일러를 약하게 가동시켜 동결을 막는다는 설명이다.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면 보일러가 작동해도 온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기고 50~60도 수준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감싸 녹여주면 된다.


수도배관과 수도계량기가 얼면 물 공급 자체가 막힐 수 있다. 이때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나 관리사무실, 보일러 전물 설비업체 등을 불러 조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