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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5명 늘어난 6만8664명이다. 총검사수는 의심신고 약 3만3000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 2만2000건 등 총 5만6298건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했다. 열흘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600명대 기록했지만 검사수 감안
확진자가 사흘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이날은 신규 검사 건수가 평소 대비 약 4만건 가량 줄었다. 한파에 주말까지 겹친 영향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848건으로, 직전일 5만9612건보다 2만5764건 적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400명이며 대구·울산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제주 각 4명, 전남 3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가 231명이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92명으로 늘었다.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소속 시설로 알려진 BTJ열방센터발 감염의 경우 전국 8개 시도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 전날 기준으로 505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누적 17명) ▲경기 안산시 소재 병원(11명) ▲강원 속초시 소재 의료기관(18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고리가 발견되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어제만 25명 사망… 누적 112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45명)보다 11명 적다.34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서울(8명), 경기(4명), 광주(3명), 부산(2명), 인천·충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7명, 경기 193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41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40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848건이다. 직전일 5만9612건보다 2만5764건 적다.
'3차 대유행'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앞으로의 확진자 추이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확진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방역 고삐를 더욱 조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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