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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직 대통령 사면의 국민 통합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기여 못할 것이다'는 응답이 56.1%(전혀 기여하지 못 할 것 35.2%, 별로 기여 하지 못 할 것 20.9%)로 나왔다.
'기여할 것이다'는 응답은 38.8%(매우 크게 기여할 것 18.5%, 어느 정도 기여할 것 20.3%)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 81.4%가 기여하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보수성향자(긍정 48.1% vs 부정 50.1%)와 중도성향자(46.9% vs 49.2%)는 오차범위 내에서 의견이 팽팽했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정 응답이 81.7%로 다수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 응답이 32.4%, 긍정 응답이 64.1%로 통합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6753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7.4%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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