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 4대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밤 9시 이후 술집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심야 시간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 4대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 4대를 손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4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3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를 연이어 들이받고 긁는 등 차량 4대를 파손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만취한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지만 멈추지 않고 그대로 주행했다. 이에 주차된 차량 3대의 측면을 잇따라 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