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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조연급으로 나선 남자배우 A씨가 알고 평소 알지내던 여자후배 배우이자 모델 겸 방송인이기도 한 B씨에 대해 성추행 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3일 경기도 모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라며 불렀다. B씨는 A씨의 연락을 받은 뒤 다른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차가 없던 B씨는 A씨와 함께 A씨의 차를 이용해 현장에 갔다. 하지만 별장에는 A씨와 B씨 단 두사람만 있었고, 이 자리에서 A씨는 하의를 탈의하고 B씨를 뒤에서 껴안았다.
A씨를 뿌리치다 몸에 멍까지 든 B씨는 이후 A씨를 신고했고, 경찰은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 등으로 오는 16일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B씨는 피해자 조사를 이미 마쳤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B씨는 A씨 절친의 전 연인이기도 했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것은 물론, 그간 다수의 영화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스1은 A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통화 등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날 오후 6시께 현재 A씨는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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