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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격무에 시달리던 서울 경찰이 퇴근길에 쓰러져 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팀장 박성수 경위(51)가 전날 자정 쯤 경기도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박 경위는 미제사건에 씨름하면서 CCTV 영상 분석에 매일같이 밤늦게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위는 지난 2019년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공로를 세워 경찰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순직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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