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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 능력과 성과로 그가 재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내며 사실상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출범 첫해(7월)인 2017년에는 1045억원 적자, 2018년에는 20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 기준 카카오뱅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
고객 수도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한 뒤 윤 대표 체제에서 수신고객 13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특히 내부에선 카카오뱅크가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어 사정을 잘 아는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끄는 게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증권업계가 바라보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20조원에 달한다. 금융지주 중에서 시가총액이 큰 KB금융지주(17~19조원)를 뛰어넘는 몸값이다. 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해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IPO를 달성할 경우 외국인과 개인·기관 투자자에게 인기를 끄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기존 전략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는 차원 등에서 재연임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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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