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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2조1288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 2조원대 이상 순매수액이다. 개인은 코스닥에서도 약 250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1월4~15일(10거래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등 전체 증시에서 개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약 14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1월1~14일(10거래일)까지 개인 순매수액이 2조원 수준에 그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상승폭이다.
특히 이번주 코스피에서 개인 순매수세는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올랐다.
코스피시장에서 지난 11~15일, 5거래일간 개인 순매수액은 9조7000억원에 달했다. 지난 11일에는 개인 순매수액이 4조492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닥 등 전체 증시에서 개인 순매수액은 10조5000억원이다.
최근 코스피가 3000을 넘으며 증시 호황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들의 투자열풍이 지속되며 개인 순매수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64.03포인트(2.03%) 하락한 3085.90을 기록하며 3100선이 붕괴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은 외국인의 매물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차익 실현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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