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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에서 “올해 G7 정상회의를 오는 6월11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남서부 콘월의 카비스만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회의에 한국·호주·인도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민주주의·기술에서 앞서 나가는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G7과 게스트로 초청된 세 나라를 합친 10개국의 정상들은 민주주의 체제 세계인의 60%를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G7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기여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올해 G7 회의는 지난 2019년 프랑스 비아리츠 회담 이후 2년 만에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지난해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에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가 예정대로 영국에서 개최되면 바이든 취임 후 첫 유럽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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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