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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관계가 더욱 깊어지도록 주미대사로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단합과 동맹 복원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역할, 동맹 복원 회복을 강조하며 "우리는 동맹을 회복하고 세계와 다시 교류할 것"이라며 "단지 힘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모범을 보이면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의회 난입 사태' 등에 따라 경호·보안이 강화된 취임식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사에 따르면 취임식에 참석하는 대사들은 며칠 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취임식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국무부에 모여 함께 버스로 이동해 연방의사당으로 이동했다.
이 대사는 "백악관과 워싱턴 기념탑, 의사당 일대를 봉쇄해 차단벽을 올리고 경찰과 주(州)방위군들이 도로변을 둘러싸고 있어 인파 없이 한적했다"며 "행사장에 가보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도 띄어놓아 방역과 치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행사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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