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저1동 행복주택 안에 개소한 '강서열린커뮤니티센터'./사진=부산 강서구청 제공
부산 강서구에 신장로 도시재생과 마을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될 강서열린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대저1동 행복주택 1~2층에 466.24㎡ 규모의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을 마련해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강서열린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열린커뮤니티센터 안에는 카페와 식당, 방송국, 다목적 강당, 강서도시열린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1층 145.87㎡에는 ‘카페 썸’ 자리잡았다. 이 카페는 지역주민들로 조직된 대저토닥토닥마을쉐프협동조합이 강서구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카페 썸은 과거 대저1동이 섬이기도 한데다 또 이 공간이 주민들과 썸을 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커피와 꽃차, 스무디 등 20여가지의 음료 메뉴로 손님들을 맞고 있다.

카페 옆 아담한 공간에는 신장로 마을방송국인 ‘오감톡톡 라디오방송국’이 자리한다. 오감톡톡 마을방송국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마을 미디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하고 업로드 할 예정이다.


2층 320.37㎡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파는 식당 ‘강서의 밥상’이 자리 잡았다. 현재 대저토닥토닥마을쉐프협동조합이 지역의 농산물 대파와 토마토를 활용한 대파불백 정식과 토마토 돈가스 정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 강서의 밥상에서는 지역 남성 어르신을 위한 마을 요리학교와 소외계층 음식나눔행사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당 옆 다목적 강당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 주민-상인협의체 회의, 주민공청회, 주민자치 모임 등 주민공동체활동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사업을 맡고 있는 강서도시열린지원센터도 옛 농어촌공사 건물에서 이전해 입주했다. 신장로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