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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전날(346명)보다 85명 더 늘어났다. 지난 20일(404명)과 21일(400명)에 이어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41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6명보다 25명 적다.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많지 않고 밤 시간대 확진자 증가 폭이 크지 않아서 300명대 후반, 많게는 400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5일 1240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세 자릿수에 머물렀다.
최근 1주일(17∼23일) 일별 기록을 보면 520명→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으로 하루 평균 410.9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주요 지표인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384명이다.
지난해 11월 27일 기준(21일∼27일) 382.3명 이후 두 달여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전국 300명 초과)에 들어섰다.
최근 확진자 감소 추세로 보면 이 수치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정부는 이번주 확진자 발생 양상에 따라 이달 말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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