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머문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북단 한강에 얼었던 유빙이 녹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화요일인 2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밤에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남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남부 지방과 충청 남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리던 비는 이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26일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제주에 10~40㎜, 남부지방(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20㎜, 충청 남부 및 서해5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5일보다 3~4도 낮지만 평년(최고기온 0~7도)보다 4~8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4도 Δ춘천 -1도 Δ강릉 4도 Δ대전 3도 Δ대구 4도 Δ부산 9도 Δ전주 4도 Δ광주 6도 Δ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6도 Δ춘천 8도 Δ강릉 10도 Δ대전 9도 Δ대구 8도 Δ부산 11도 Δ전주 9도 Δ광주 9도 Δ제주 12도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광주·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쪽 지역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는 최고 3.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전망된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경북 포항시의 아침 기온이 영상10도를 오르내리자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시청사 뒷편에 야산에 봄의 전령사인 매화가 꽃망울 활짝 터뜨리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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