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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신장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던 호흡기감염클리닉이 미사보건센터로 이전해 시설 구비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 일선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발열 환자와 구분이 힘들어 진료에 제한이 있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하남시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인·의료기관 감염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3월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했고, 이후 중대본에서도 운영하는 보편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호흡기감염클리닉은 범시민민관협력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하남시 민관협력 대표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691명의 시민을 진료하는 등 지역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호흡기·발열 등 코로나19 의심환자이며, 진료 후 필요시 처방전 발급, 코로나 검사를 한 번에 실시하게 된다.
평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단, 요일별 시간대가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 및 지역 내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일차의료 수행을 위해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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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