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26일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정부세종2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전 장관. /사진=뉴스1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26일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 주재로 '2021년도 제1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이 큰 시기인 만큼 각 기관별 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2월에 시작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설 연휴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자체 상황근무반을 편성한다.


특히 설 특별방역대책기간(2월1~14일)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를 요청한다.

행안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침에 대해서도 지자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질병관리청에 전달한 후 지침에 반영 및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