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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전북은행장 후보로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26일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검증을 통해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토종 행장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있었다”며 “이번 은행장 후보 2인으로 숏 리스트에 함께 올랐던 임용택 행장의 용퇴가 첫 자행 출신 은행장 탄생에 물꼬를 터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전북은행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왔던 임 행장은 후배양성을 위해 스스로 퇴장하며 전북은행에 첫 자행 출신 은행장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이 자생력을 갖고 견실하게 커나가길 바라는 임 행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서 수석부행장의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도 쌓아왔다. 서 수석부행장은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한 후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를 비롯해 인후동지점, 태평동지점, 안골지점, 팔복동지점 등 영업 최전방인 지점 근무까지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두루 거쳤다.
한편 임용택 행장은 앞으로 JB금융지주 계열사들의 해외사업을 총괄한다. JB금융은 임 행장에게 부회장직을 맡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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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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